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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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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도 쉬어간다는 백두대간 선자령에 오르다.. 바람도 쉬어가는곳 백두대간 선자령에 오르다.. (여행일자 2014년 11월27일) 옛날 대관령에 길이 생기기 전에는 영동지역으로 가기 위해선 항상 올랐다던 선자령.. 능선으로 이어진 고갯길은 바람도 넘나들때는 한번쯤은 쉬어가지 않았을까.. 하고 생각이 들정도로 골이 깊은 골짜기였다.. ..
태백의 가볼만한곳 낙동강 발원지 황지연못.. 태백의 가볼만한곳 낙동강 발원지 황지연못.. (여행일자 2014년 11월5일) 태백하면 흰눈을 가장 먼저 떠올리는 사람이 많을텐데 그만큼 태백은 눈의 도시로 인식 되어있다.. 가을 지나 벌써 겨울 첫눈도 내렸고 태백에도 눈이 내렸다는 소식을 접해듣고 부터는 눈으로 덮혀져있을 태백이 벌..
미리서 다녀온 내장산의 단풍소식.. 미리서 다녀온 내장산의 단풍소식.. (여행일자 2014년 10월25일) 깊어가는 가을.. 초록색 잎들이 붉은색이나 노란색으로 변한 모습을 보고 있으면 절로 탄성이 나온다.. 사람들 눈동자에도 단풍이 한가득 들어와 있는걸 볼수가 있겠다.. 여행사를 다니면서 특권이라고 할수있는데 남들보다 ..
신비의 물이 만든 아홉가지 아름다움 화천 비수구미를 걷다.. 신비의 물이 만든 아홉가지 아름다움 화천 비수구미를 걷다.. (여행일자 2014년 8월26일) 적당히 비가 내렸다.. 걷기에는 조금 불편할수 있겠지만 그래도 덥지 않으니 더 좋다.. 왜 하필 여행가는날 비가 내리는거야.. 하고 툴툴 대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난 오히러 비가 내리는 날이 햇빛 쨍..
괴암괴석과 숲이 어우러진 아름다운섬 흑산도.. 기암괴석과 숲이 어우러진 아름다운섬 흑산도.. (여행일자 2014년 4월16일~17일) 홍도에서의 짧았던 하룻밤을 보내고 아쉬움을 뒤로한채 흑산도로 옮겨야 했다.. 밤새 내렸던 비는 아침까지 내려 서운한 마음을 두배 세배로 느끼게 한다.. 홍도에 대한 몹쓸놈의 집착이 또 꿈틀거린다.. 홍도..
금빛나는 샘에 얽힌 전설과 영남의 3대 사찰중 한곳 부산 범어사.. 금샘에 얽힌 전설과 영남의 3대 사찰중 한곳 부산 범어사.. (여행일자 2014년 7월6일) 부산을 여행하는 1박2일 동안에는 비만 계속 내렸다.. 바다와 가까운 곳이라 여름의 습한날씨는 조금만 움직이면 땀을 쏟게 했는데 오히러 비가 조금 내린게 다행이다 싶었다.. 비로 인해 불편했지만 비가..
동해바다를 보면서 열차 타고 떠나는 신나는 바다 기차여행.. 바다열차를 타고 떠나는 신나는 동해바다 여행.. (여행일자 2014년 8월 2일) 동해바다를 보면서 기차를 탈수있는 바다열차... 새롭게 단장하고 나서 또한번 탈수있는 기회가 있었다 동해바다를 상징하던 푸른색 기차색은 하얀색과 짙은 빨간색으로 변해있었는데 왠지 바다하고 어울리지 않..
묵호등대 그리고 드라마촬영지로 알려진 논골담길 벽화이야기.. 묵호등대 드라마 촬영지로 알려진 논골담길 벽화골목 이야기.. (여행일자 2014년 7월29일) 이제 본격적인 장마의 시작인가 보다... 밤새 쉴새없이 내리는던 비도 잠잠해졌는데 낼부터는 전국적으로 장마비가 내린다고 한다.. 가뜩이나 비수기로 여행가는 사람들도 없는데 엎친대 덮친격이..
고운모래와 이국적인 풍경 비금도 명사십리해수욕장.. 고운모래와 이국적인 풍경 비금도 명사십리해수욕장.. (여행일자 2014년 5월19일) 다녀온지 석달이 지났는데도 홍도 흑산도 그리고 비금도 도초도는 생생한 기억력을 발휘한다.. 그리곤 지금쯤 가장 멋진 풍광을 보여줄거같은 비금도 명사십리 해수욕장을 생각하게되는데 그때 느꼈던 감..
좋은곳만 구석구석 알차게 돌아다녔던 1박2일 부산여행.. 좋은곳만 구석구석 알차게 돌아다녔던 1박2일 부산여행.. (여행일자 2014년 7월6일) 비록 출장이였지만 1박2일 부산은 참 오랜만이였다.. 그래서 떠난다는 이유 만으로도 설레이기 까지 했었다.. 하지만 부산에 도착하고 시작된 비는 부산을 떠날때까지도 계속 내렸는데 우산을 쓰기도 그렇..
태종대안 태종사에는 탐스런 수국꽃이 만발.. 태종대안에 태종사에는 탐스런 수국꽃이 만발.. (여행일자 2014년 7월7일) 오랜만에 부산을 찾았다.. 하지만 부산에 머물러있었던 이틀동안 맑은 하늘을 못보겠다.. 바닷가라 습도는 두말 할거없이 높았으며 숨을 쉬고 있는거조차 힘들게 했다.. 이렇게 더운날에는 바닷가보다는 계곡이 더 ..
알프스를 닮은 양떼목장 안개 가득한날 풍경들.. 알프스를 닮은 양떼목장 안개 가득한날 풍경들.. (여행일자 2014년 7월5일) 눈이 쌓여있었던 겨울에만 다녀왔었던 양떼목장... 푸르름이 가득한날 양떼목장은 첨이였다... 겨울에는 방목장 안에서 건초를 먹지만 봄부터 가을까지 산능성이에 자유롭게 방목을 한다기에 예전 알프스소녀 하..
천년을 살아온 은행나무가 있는 금산 보석사.. 천년을 살아온 은행나무가 있는 금산 보석사.. 여행일자 2014년 06월15일 추억가득 만들어온 무주와 금산으로 떠났던 당일여행.. 벌써 장마가 시작된건가.. 갑자기 내리는 비는 더위로 달아오른 도시를 시원하게 씻겨주지만 우산도 없이 길을 걷다가 비를 만나면 금새 훔뻑 젖어버릴정도로 ..
물 맑고 깨끗한 무주 구천동계곡 여름 피서지로 딱이야.. 물 맑고 깨끗한 무주구천동 계곡 여름 피서지로 딱이야.. 여행일자 2014년 06월15일 물맑고 깨끗했던 무주구천동계곡 당일여행..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 더운날씨 때문에 기운이 빠지는데 그보다 더 괴로운건 바람도 없는 습한 날씨는 잠을 충분히 자고 휴식도 취하는 데도 몸이 천근만근 ..
천황산 하늘정원을 이어주는 하늘길 얼음골 케이블카 영남의 알프스 천황산 하늘정원을 이어주는 하늘길 밀양 얼음골 케이블카.. 여행일자 2014년 6월17일 유난히 더웠던날 밀양3대 신비를 찾아 떠났던 2박3일 여행.. 밀양은 두번째 방문이였다.. 2011년 첫 방문때의 호기심과 설레임은 그후 3년이 지난 지금도 변함이 없다.. 다만 변한건 3년전에..
자연이 만든 천혜비경 물맑고 깨끗한 밀양 호박소.. 자연이 만든 천혜비경 여름 피서지로 딱 좋은 물맑고 깨끗한 밀양 호박소.. 여행일자 2014년 6월17일 유난히 더웠던날 밀양3대 신비를 찾아 떠났던 2박3일 여행.. 대구보다 더 더웠던 밀양.. 2박3일동안 구석구석 여행을 했는데도 모자란곳이 있었나보다 밀양을 다녀왔다했더니 여기는 가봤..
손을 뻗으면 하늘이 닿을듯 덕유산 향적봉.. 손을 뻗으면 하늘이 닿을듯 하늘과 가까이 만날수 있는 덕유산 향적봉 여행일자 2014년 06월15일 오랜만에 다녀왔지만 변함없었던 덕유산 향적봉 겨울산으로 유명한 덕유산 속에 속해있는 설천봉과 향적봉은 오래전 겨울 바람을 뚫고 다녀왔던 곳이다 하얀눈꽃이 내려 더욱 아름다웠던 향적봉은 겨울이면 상고대를 찍기위해 콧끝에 고드름이 달려 있는것도 모른채 꽁꽁 얼어붙어있는 손끝을 입김으로 불어가며 셔터를 눌러대던 사진작가들이 생각나는 곳이다.. 1,640미터 향적봉 정상까지는 그 높이만해도 만만치않은 높이다 보니 산행을 한다고 해도 녹록치만은 않다.. 하지만 덕유산 입구에서부터 설천봉까지 곤도라가 설치되어 있어서 누구나 쉽게 산정상까지 오를수있으니 자연경관을 망친다고 반대도 했겠지만 곤도라를 설치한 사람한테는 그..
어느 한곳 놓칠수 없는 비경 아름다운 섬 홍도.. 유람선을 타고 바라본 홍도 어느 한곳 놓칠수없는 아름다운 섬 홍도.. 여행일자 2014년 4월19일 섬이 주는 또다른 매력에 빠지고 온 섬여행.. 생각하고 싶지도 않은 세월호 사건이 있고 난 후 섬으로 답사를 다녀오겠다는 말조차 꺼내기 조심스러웠다.. 여행이 아닌 답사로 가는거 라고 하지..
관동팔경의 제일 으뜸인 삼척 죽서루.. 사시사철 묵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은곳 관동팔경의 제일 으뜸인 죽서루.. 여행일자 2014년 5월30일 오랜만에 떠났던 강원도 무박여행.. 아침 저녁으로는 시원한 바람은 9시만 넘으면 뜨거운 바람으로 변해버리는 여름이 시작되었다.. 몇달동안은 더위에 지쳐서 살겠지만 그래도 계절은 ..
자연이 만들어놓은 신비로운 곳 태백 구문소.. 자연이 만들어 놓은 신비로운 곳 태백 구문소.. 여행일자 2014년 6월6일 오랜만에 당일로 다녀온 태백여행 겨울 이후 정말 오랜만에 다녀온 태백이였다.. 태백여행이라고 하기에는 아쉬움이 남았지만 분천에서 철암까지 협곡열차도 타고 구문소와 황지연못도 갔다왔으니 나름 반나절은 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