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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적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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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을 뻗으면 하늘이 닿을듯 덕유산 향적봉.. 손을 뻗으면 하늘이 닿을듯 하늘과 가까이 만날수 있는 덕유산 향적봉 여행일자 2014년 06월15일 오랜만에 다녀왔지만 변함없었던 덕유산 향적봉 겨울산으로 유명한 덕유산 속에 속해있는 설천봉과 향적봉은 오래전 겨울 바람을 뚫고 다녀왔던 곳이다 하얀눈꽃이 내려 더욱 아름다웠던 향적봉은 겨울이면 상고대를 찍기위해 콧끝에 고드름이 달려 있는것도 모른채 꽁꽁 얼어붙어있는 손끝을 입김으로 불어가며 셔터를 눌러대던 사진작가들이 생각나는 곳이다.. 1,640미터 향적봉 정상까지는 그 높이만해도 만만치않은 높이다 보니 산행을 한다고 해도 녹록치만은 않다.. 하지만 덕유산 입구에서부터 설천봉까지 곤도라가 설치되어 있어서 누구나 쉽게 산정상까지 오를수있으니 자연경관을 망친다고 반대도 했겠지만 곤도라를 설치한 사람한테는 그..
나를위해 눈꽃길을 만들어 반겨준 덕유산 향적봉.. 혼자만의 여행을 즐기고있을때 나에게 눈꽃길을 만들어준 덕유산 향적봉.. 봄에는 철쭉이 이쁘며 여름에는 계곡의 물소리가 시원하고 가을에는 오색 단풍들로 하여금 눈을 뗄수없게 할뿐더러 겨울에는 고상대및 하얀눈꽃과 얼음꽃을 보여준다 이름만큼 덕이많고 너그럽고 많은걸 보여주는 덕유산은 ..
덕유산 향적봉과 설천봉에서 만난 자욱했던 안개... 덕유산 향적봉과 설천봉에서 날 반겨주던 안개... 혼자 떠날때면 날씨에 대한 징크스가 가끔있다..ㅡㅡ 늦여름에 다녀온 태백에 바람의언덕도 그랬고.. 새해 동해로갔을때도 구름과 안개 그리고 눈을 만났다 그래서 혼자 떠나는 여행길에서는 날씨가 쨍~할거란 기대는 버린지 오래다 다녀오면 그걸로 ..
바람부는 방향 그대로 꽃이 되어버린 얼음과 눈 바람이부는 방향대로 꽃이 되어버린 얼음과 눈.. 지난 일요일에는 덕유산 향적봉과 설철봉을 다녀왔다 혼자서 떠나는 여행은 항상 날씨가 흐리거나 안개가 끼거나 구름이 많다..ㅡㅡ 아마도 같이 안데리고 가고 혼자 간다기에 누가 시기를 하는 모양이다..^^ 그래서 맑은 하늘에 멀리 보이는 풍경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