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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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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피서지로 여기어때 충주 활옥동굴.. 여름 피서지로 여기어때 충주 활옥동굴.. (여행일자 2022년 6월28일) 연일 30도가 윗도는 더위가 계속이다.. 여름이니 더운게 당연하겠지만 더워도 너무 덥다.. 곧있으면 여름휴가가 시작될테고 바다나 계곡으로 피서를 떠나겠지만 동굴만큼 좋은 피서지도 없을거같다.. 100년의 역사를 가진 충주에 위치한 활옥동굴은 예전에는 동양광산 으로 불렀던 곳이다.. 1900년에 발견되고 1919년에 광산으로 개발 백옥과 활석, 백운석을 채취하던 곳이였다.. 100년 긴 세월동안에 수많은 광산 종사자들의 땀이 배어있는 곳이기도 하다.. 2019년 활옥동굴이 문을 닫고 지금은 힐링과 체험의 동굴로 재탄생 했다.. 일제강점기때 개발되어 기록상 57km 이지만 87km 로 동양 최대의 규모를 자랑한다.. 평균기온이 11~..
여행길 피곤은 족욕으로 충주 수안보온천 족욕길.. 여행길에 피곤은 족욕으로 풀자 수안보온천 족욕길.. (여행일자 2020년 5월21일) 정말 오랜만에 떠났던 충주여행길이 생각보다 녹록치만은 않는다.. 집에만 쳐박혀 즐겨했던 폐인생활이 얼마 걷지도 않았던 여행길에서 체력이 바닥 나버린다.. 피곤하고 걷는건지 멈춰 서 있는지 비몽사몽이다.. 발바닥수술과 발톱수술로 인해 걷지 않았던게 더 많은 피로감으로 몰려온다.. 코로나가 있기전만해도 하루에 4시간만 자고 출장을 나가고 2만보를 넘게 걸어도 피곤하지 않았는데 이젠 몸이 먼저 느낀다.. 괸한 나이탓도 해보지만 오랜 폐인생활이 사람을 완전 못쓰게 만들어 버렸다.. 여행길에 피곤함을 풀기위해 수안보를 찾았을때는 이미 모든 기력을 써버려 녹초가 되어버렸으니 우선 족욕으로 피로를 풀어보자.. 잘가꿔진 산책로를 따라..
색다른 풍경 사랑의 불시착 촬영지 충주 비내섬.. 색다른 풍경 사랑의 불시착 촬영지 충주 비내섬.. (여행일자 2020년 5월21일) 출근도못하고 오랫동안 집구석에 쳐박혀 있었다.. 답답하다.. 높은빌딩도 없는 도심을 벗어나고 싶었다.. 맑은강이 주변으로 흘렸으면 좋겠고 내키보다 훨씬 큰 갈대밭이 끝도 없이 펼쳐지는 그런곳이였음 좋겠다.. 그렇게 찾아간 충주 비내섬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반 폐인이 되어가고 있던 내 숨통을 트이게 해준다.. 얼마만에 맡아보는 흙내음 물내음 그리고 공기 바람 내음인가.. 망할놈의 전염성 코로나가 여러사람의 일상을 망가뜨리고 있으니 빨리 정상적인 상태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뿐이다.. 남한강과 갈대.. 그리고 노랗게 피어있는 금계국 비내섬에서의 첫 느낌은 5월 마지막 봄에 느끼는 햇살만큼이나 강렬하다.. 광할하고 넓은 평야는 ..
화려한 불빛 밤에가면 더 좋은곳 충주 라이트월드.. 화려한 불빛 밤에가면 더 좋은곳 충주 라이트월드.. (여행일자 2019년 8월31일) 흐르는 땀을 닦아도 금방 땀으로 범벅이 되었던 여름.. 계곡에서 삼겹살도 구워먹고 물놀이도 하고 시원하게 쏟아지는 폭포 아래에서 사진도 찍었고 일년동안 웃을 웃음을 하루동안에 다 웃었다.. 하나밖에없..
세계 각국 이색적인 술을 한자리에 술박물관 리쿼리움.. 세계 각국 이색적인 술을 한자리에 술박물관 리쿼리움.. 여행일자 2011년 8월24일 충주로 떠났던 1박2일 여행.. 비가 올듯 말듯 강한 습도는 예민한 내 목을 또 자극 한 모양이다.. 얼마전부터 목구멍이 간질 간질 하더니 바로 목감기가 와버렸다.. 그리곤 아버지 고희연을 끝내고 긴장이 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