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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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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바다가 바로 앞에 오션뷰 카페 송포1357 사천 바다가 바로 앞에 오션뷰 카페 송포1357.. (여행일자 2022년 1월7일) 바다로 이어지는 사천 실안도로는 해안로가 아름답다.. 특히나 해질무렵 하늘을 빨갛게 물들이는 노을은 전국에서도 가장 아름답기로 손꼽힌다.. 이렇듯 사천은 해안도로를 따라 크고 작는 카페가 생겨나고 있다.. 경상도 여행책 개정판을 준비하면서 사천은 서너번 다녀간거 같다.. 자료를 수집하고 숙소로 가던중 송포1357 카페를 우연찮게 방문했다.. 송포1357은 카페가 위치한 주소를 본따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아름다운 사천바다를 가까이서 볼수있는 바다뷰 카페로 모든 벽면이 유리로 되어있어 어디서든 바다를 볼수있어 좋았던 거 같다.. 답답한 벽을 없애고 유리로 되어있어 시원스럽다.. 파란하늘과 바다를 볼수있고 해질무렵이면 유명..
낭만적인 도로 사천 무지갯빛 해안도로.. 낭만적인 도로 사천 무지갯빛 해안도로..(여행일자 2021년 10월9일) 해질무렵이면 바닷가 어느 고장을 가도 아름다운 노을을 볼수있지만 사천의 노을은 그중 가장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해는 긴 꼬리를 남기고 주변을 새빨갛게 물들어 놓고 사라지는데 그 풍경은 사천여행에서 오래도록 기억에 남아 있다.. 그리고 해질무렵 노을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그길은 블록들마다 무지개색 으로 칠을해 돌위에서 사진을 찍으면 뒷배경과 어울려 요즘 sns에서 유명해 사진을 찍기위해 찾고 있다고한다.. 이렇듯 사천은 낮과 밤은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해준다.. 무지갯빛 해안도로는 사천 용현면 송지리 부터 대포동 3km 까지 바다를 따라 펼쳐지는 해안드라이브 코스로 제주도의 무지개해안도로를 닮아있지만 주변풍경에 따라 다르다는걸 느끼겠다..
바다위에 둥둥 선상카페 사천 씨맨스.. 바다위에 둥둥 선상카페 사천 씨멘스.. (여행일자 2022년 1월7일) 사천 바람은 거칠었지만 포근했고 햇빛은 목덜미를 따듯하게 감싼다.. 남쪽나라 겨울은 바람까지도 포근하게 만들어 놓는다.. 이렇게 남쪽의 따스한 기운을 몇일동안 가득 껴안다가 집에와서는 추위에 떨곤하지만 사는곳을 벗어나 타지에서의 여행은 항상 행복하다.. 21년 9월에 씨맨스를 찾았을땐 공사중으로 문을 열지 않았고 새롭게 변한 씨맨스가 궁금했었는데 저렇게 변했구나.. 하얀다리에 하얀건물은 사천의 바다에 어울린다.. 내부도 궁금해서 일단은 들어가보기로 했다.. 2018년 수리하기전 카페 씨맨스 모습이다.. 카페가 있는 실안해변은 일몰로 유명한 곳이긴 하지만 해질녁 하늘과 바다를 붉게 물들이는 환상적인 일몰과 다리부터 카페까지 이어지는 조..
바다와 섬 그리고 산을 잇는 사천 바다케이블카.. 바다와 섬 그리고 산을 잇는 사천 바다케이블카.. (여행일자 2021년 9월6일) 옅은 해무가 바다를 감싸고 있어서 원하는 풍경을 찍는건 포기 하고 있었지만 해무가 운치를 더해줬던 사천 그리고 사천바다.. 동해는 해뜨는거 보기가 하늘에 별따기보다 어렵다고 하던데 남해는 해무가 괴롭혀 맑고 쨍한 바다를 보기가 힘들다.. 지난주말에 사진몇장 때문에 사천을 또 한번 가야했지만 평일에 바다케이블카를 타고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주말이라 사람이 어찌나 많은지 기다리다가 지쳤을꺼다.. 목포를 빼고 전국에 케이블카를 타봤지만 사천 바다케이블카는 대방탑승장을 시작으로 초양도 정류장에서 다시 대방탑승장을 지나 각산까지 연결하는 바다와 섬 그리고 산을 잇는다.. 해무가 있어서 운치를 더했던 사천바다는 한려해상에 ..
사천의 갈만한곳 거북선을 숨겨두었다던 대방진 굴항.. 사천의 갈만한곳 거북선을 숨겨두었다던 대방진 굴항.. (여행일자 2015년 6월15일) 삼천포는 알았지만 사천에 대해선 전혀 알지 못했다.. 사천을 여행하면서 알게 된건 사천과 삼천포가 통합된 도시이며 한려수도 해상의 중심이며 전국에서 싱싱한 수산물이 생산되는 다섯손가락 안에 꼽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