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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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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쪽 전망좋은 뷰카페 헤이든.. 부산 기장쪽 전망좋은 뷰카페 헤이든.. (여행일자 2022년 6월18일) 경상도책 개정판 준비로 부산 기장쪽 카페를 방문했던적이 있었다.. 뷰가 좋은곳이면 어김없이 카페가 있었고 빵종류만해도 30가지가 넘는다.. 4년전만해도 썰렁했던 곳이였는데 우리나라도 카페공화국이 되었다.. 마침내 완벽한 경상도.. 경상도여행책을 집필할때만해도 기장쪽 카페는 웨이브온이 전부였는데 4년사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 미역이나 멸치로 유명했던 기장이 이제는 대형카페가 많은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찾아간 카페 헤이든도 대형카페로 베이커리카페로 직접 구운 빵종류만해도 30가지가 넘는다.. 주말 점심 지나 갔으니 뷰 좋은곳은 자리가 없다.. 여름이 성큼 다가왔던 6월의 햇살을 피해 안으로 들어 왔나 싶어서 밖으로 나가봐도 자리 ..
해안 절경을 따라 부산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해안절경을 따라 즐기는 부산 블루라인파크.. (여행일자 2021년 12월12일) 몇년전만해도 기차가 다니지 않았던 미포철길을 걸었다.. 달맞이고개부터 청사포까지 이어지는 철길은 낭만적이였고 바다향을 맡으며 걷기좋았는데 지금은 해변열차와 스카이캡슐을 탈수있는 블루라인파크가 생겼다.. 먼저 송정정거장에서 해운대해변열차를 타고 청사포정거장을 지나 미포 정거장에서 하차한후 미포정거장에서는 스카이캡슐을 타고 청사포정거장에 내려 송정정거장까지 걷기로 했다.. 송정정거장을 출발해서 미포정거장까지 왕복으로 운행되고 있으며 주말에는 해운대미포정거장이 복잡하다고 해서 덜 복잡한 송정정거장에서 출발했다.. 국가등록문화재 제302호로 지정된 송정역은 동해남부선기차가 지나는 역사로 동해안의 해산물과 연안지역 자원을 주로 수송했..
바다가 보이는 대형카페 부산 영도 피아크.. 감만항이 보이는 대형카페 부산영도 피아크.. (여행일자 2021년 12월11일) 바닷가 주변으로 카페가 많은 부산에 대형카페가 또 생겼다 해서 찾았다.. 영도에 위치해 있으며 감만항이 보인다.. 카페는 배처럼 생겼고 배가 사람을 가득 태우고 부산항을 출발하여 미지의 세계로 갈꺼같은 느낌이다.. 사람이 많은 탓으로 백신확인은 수시로 했기에 스티커를 부착해야만 했고 실제 사진보다 더 큰 대형카페로 내부는 물론 야외까지 사람들로 붐빈다.. 사람들이 많아 아들이 주문을 하고 난 자리를 잡기위해 밖으로 나갔지만 야외도 사람들이 많아 좋은자리 잡기가 하늘에 별따기다.. 사진에서 보는것보다 사람들이 더 많아 내부모습을 상세히 담기 힘들다.. 2021년 5월에 오픈했다고 하는데 피아크 문화복합 생산 플렛폼.. 이라는 ..
발아래 펼쳐지는 풍광 부산 송도 해상케이블카.. 발아래 펼쳐지는 풍광 부산 송도 해상케이블카.. (여행일자 2019년 4월27일) 남쪽지방에는 꽃소식이 전해져오는걸 보니 봄은 벌써 시작된 모양이다.. 예전같으면 주말에 집에 있을 겨를수도없이 바쁘게 다녔는데 코로나로 인해 일상이 깨진것도 속상한데 이렇게 좋은날 집에만 있어야한다는게 더 화가난다.. 하지만 조금만 더 꾹 참으면 마음놓고 다닐수 있는 날이 빨리 올꺼라 믿으며 기다려 보는 수밖에.. 코로나가 없었던 2019년에 갔었던 부산 그리고 송도 해상케이블카.. 경상도 여행책을 집필한다고 부산은 몇번이나 다녀왔지만 정작 해상케이블카는 타보지 못했기에 작정 하고 부산에 도착하자마자 탔던 기억이 난다.. 송도는 동양의 나폴리라고 부르고 있으며 1913년에 개장을 했으니 100년이 넘은 해수욕장으로 어르신들..
부산 초량 이바구길에서 만난 168계단 그리고 모노레일.. 부산 초량 이바구길에서 만난 168계단 그리고 모노레일.. (여행일자 2019년 2월23일) 이모가 살고 있는 부산은 학창시절 친척집 방문을 빌미삼아 여행이 허락되었던 유일한 곳이다 그래서 다른지역보다 편했고 또 경상도 여행책이 발간되기 전까지도 쉴틈없이 다녀갔었던 곳인데 그동안 이..
바닷가 언덕위 작은마을 흰여울 문화마을.. 바닷가 언덕위 작은마을 흰여울 문화마을.. (여행일자 2017년 9월22일) 겨울은 춥다고 하지만 올 겨울은 유난히 춥다... 가뜩이나 작은 어깨가 찬바람에 더 움츠러진다.. 하지만 봄은 찾아올테고 겨울이 아쉽다고 붙잡고 싶은 마음도 없기에 빨리 보내고싶다 올겨울은 추워서 힘들었지만 작..
벼랑끝 바다위를 걷는 기분 오륙도 스카이워크.. 벼랑끝 바다위를 걷는 기분 오륙도 스카이워크.. (여행일자 2017년 8월24일) 남쪽으로 여행을 할때마다 비가 오던지 아님 흐리던지 날씨가 도와주지 않더니 이번엔 왠일인지 날씨가 덥지도 않고 시원했던게 눈물나게 좋았다.. 날씨도 양심이 있는지 그간 미안했던 모양이다.. 가을날씨처럼 ..
바다를 따라 걷기 좋은곳 부산 문탠로드 미포철길.. 바다를 따라 걷기 좋은곳 부산 문탠로드 미포철길.. (여행일자 2017년 3월29일) 변함없이 부산으로 향했고 바다를 따라 걷기 좋은곳 달맞이길과 문탠로드 미포철길을 걸었다.. 이번에도 여지없이 비가 내렸고 항상 경상도 특히 부산을 가게되면 비가 온다는 징크스는 깨지 못했다.. 하지만 ..
숨은 카페찾기 부산의 명소로 떠오르고있는 브라운핸즈 백제.. 부산의 숨은 카페찾기 명소로 떠오르는 백제병원 브라운핸즈..(여행일자 2017년 4월11일) 참 오랜만에 내집에 찾아온거같다... 그간 몇달동안 그다지 바쁜것도 없었는데 왜 이리도 게을렀던지 또 다시 바쁜 시즌이 되기전에 부리나케 왔다갔다 해야겠는데 다들 이야기하겠지.. 무심한 바라..
금빛나는 샘에 얽힌 전설과 영남의 3대 사찰중 한곳 부산 범어사.. 금샘에 얽힌 전설과 영남의 3대 사찰중 한곳 부산 범어사.. (여행일자 2014년 7월6일) 부산을 여행하는 1박2일 동안에는 비만 계속 내렸다.. 바다와 가까운 곳이라 여름의 습한날씨는 조금만 움직이면 땀을 쏟게 했는데 오히러 비가 조금 내린게 다행이다 싶었다.. 비로 인해 불편했지만 비가..
좋은곳만 구석구석 알차게 돌아다녔던 1박2일 부산여행.. 좋은곳만 구석구석 알차게 돌아다녔던 1박2일 부산여행.. (여행일자 2014년 7월6일) 비록 출장이였지만 1박2일 부산은 참 오랜만이였다.. 그래서 떠난다는 이유 만으로도 설레이기 까지 했었다.. 하지만 부산에 도착하고 시작된 비는 부산을 떠날때까지도 계속 내렸는데 우산을 쓰기도 그렇..
태종대안 태종사에는 탐스런 수국꽃이 만발.. 태종대안에 태종사에는 탐스런 수국꽃이 만발.. (여행일자 2014년 7월7일) 오랜만에 부산을 찾았다.. 하지만 부산에 머물러있었던 이틀동안 맑은 하늘을 못보겠다.. 바닷가라 습도는 두말 할거없이 높았으며 숨을 쉬고 있는거조차 힘들게 했다.. 이렇게 더운날에는 바닷가보다는 계곡이 더 ..
각종 신비로운 해저동물을 볼수있는 해양테마파크 부산 아쿠아리움.. 각종 신비로운 해저동물을 볼수있는 해양테마파크 부산 아쿠아리움.. 여행일자 2013년 5월4일~5일 따뜻한남쪽나라에서 보냈던 1박2일.. 이제 가을의 끝자락... 지난일요일에는 선운사와 내장산 그리고 백양사를 끝으로 가을단풍기차를 타고 멀어져가는 가을과 작별인사를 하고왔다... 막바..
유람선을 타고 좀 더 특별하게 즐길수있는 부산여행.. 유람선을 타고 좀 더 특별하게 즐길수있는 부산여행.. 여행일자 2011년 10월6일 당일로 후다닥 다녀온 부산여행.. 요 몇일동안 날씨는 비가오거나 습하거나 혹은 안개로 자욱한 날이였다.. 여름철이면 나타나는 이런 날씨탓에 자칫 우울해질수 있겠지만 그럴때일수록 좀더 즐거운 생각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