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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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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눈 온듯 매화꽃으로 뒤덮힌 광양 매화마을.. 하얀눈온듯 매화꽃으로 뒤덮힌 광양매화마을.. 따뜻한 봄햇볕에 시간마다 꽃이 피어나는걸 느낄수가있었다 매화마을로 올라갈때는 꽃이 피지 않았던 진달래도 내려올때는 활짝피어 분홍색 화사한얼굴을한채 작별인사로 선물을해주듯 봄햇살의 위대함과 계절이 바뀌면 앞다퉈 피어나는 꽃들을 볼때..
매화꽃잎 눈처럼 바람에 날릴때 매화마을에 꼭 가고싶다.. 매화꽃잎 바람결따라 눈처럼 흩날릴때 그곳에 꼭 가보고싶다.. 지금광양은 13일부터 21일까지 매화축제중....^^ 광양매화마을에서는 매화축제의 시작을 알렸고 좀 이른시간인데도 마을입구부터 차가 밀리기 시작했다 차가 밀려 다소 지루해지거나 짜증이 밀려올때쯤 바깥으로 펼쳐지는 그림같은 풍경..
과거로 다녀온 따뜻한 시간여행.. 낙안읍성 옛고을의 소담스럽고 정겨운 모습을 보여주며 옛모습 그대로 아직도 보존되어있는곳 낙안읍성.. 서울에서 출발한 버스가 새벽공기를 가르며 순천에 도착한 시간이 얼마나 되었을까.. 김서리 창문을 닦고보니 깜깜한게 동이 틀려면 아직도 멀었다는 생각이들어 시간을 보니 4시30분이 조금 넘은듯하다 ..
여린듯 강해보이는 매화 그향에 취해본다.. 갸녀린 여자의 허리를 닮은듯 하지만 강한 향에 취하게 하는 매화.. 이맘때쯤이면 광양에 매화꽃이 한창 이쁠때이다 광양의 매화마을에 매화꽃이 궁금해서 일요일에 다녀왔다.. 작년에도 재작년에도 꽃이 만개했을거라 생각하고 찾아갔던 광양매화마을은 아직 피지도않은 매화가 많아 적지않게 실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