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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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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야 역사 문화를 테마로 즐기는 고령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대가야 역사 문화를 테마로 고령 대가야 역사테마관광지.. (여행일자 2015년 10월10일) 다른 지역도 마찬가지겠지만 경상도는 유독 비슷한 지명이 많아서 애를 먹어야 했었다.. 의령과 고령.. 서로 비숫한 이름때문에 다녀온곳인지 아닌지 분간이 가지않아 두곳만 지도에 형광펜으로 색칠을..
가을색으로 물들어가는 임진왜란의 역사가 깃든 진주 진주성.. 가을색으로 물들어가는 임진왜란의 역사가 깃든 진주 진주성.. (여행일자 2015년 11월15일) 빗소리에 잠들고 깨기를 몇번.. 잠을 설쳤더니 피곤이 더 느껴진다... 더군다나 비까지 내리니 두들겨 맞은듯 피곤의 강도는 더 쎄지고 몸이 천근만근이다.. 게스트하우스에서 커피에 토스트 한조각..
청학이 날아와 앉은 명당자리에 위치한 진주 청곡사.. 청학이 날아와 앉은 명당에 위치한 진주 청곡사.. (여행일자 2015년 11월15일) 어둑해질무렵 진주에 도착했고 숙소를 잡는동안에도 비는 여전히 소강상태를 보이지 않는다.. 비오는 소리에 쉽게 잠을 이루지 못하다가 새벽이 다 되어서 깜박 잠이들곤 안좋은 꿈은 꾼것도 아닌데 깜짝 놀라 ..
마을 지형이 매화꽃을 닮은 고풍스런 마을 칠곡 매원마을.. 마을 지형이 매화꽃을 닮은 고풍스런 칠곡 매원마을.. (여행일자 2015년 9월28일) 가을을 채 느끼기도 전에 벌써 겨울이 온 듯하다.. 흐렸다 비오고 비오고 흐렸다가를 몇번 반복하더니 비가 어느새 눈으로 바뀌면서 가을은 가고 겨울이 시작되는걸 알린다.. 밤새 강원도에 내렸다는 눈소식..
영남 제일의 산천으로 둘러싸인 경치좋은곳 거창 수승대.. 영남 제일의 산천으로 둘러싸인 경치좋은곳 거창 수승대.. (여행일자 2015년10월27일) 시간날때마다 경상도를 다니다보니 어느새 가을이다.. 봄의 경상도 그리고 여름 가을의 경상도를 두루 느끼고 있는 셈이다.. 이번에 찾아간곳은 거창군인데 거창은 사과로만 유명한곳인줄 알았지만 도..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마을 산청 남사예담촌..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마을 산청 남사예담촌.. (여행일자 2015년 10월18일) 각 지방마다 옛것을 간직하고 그 맥을 이어가고 있는 전통마을이 아직까지 남아있어서 좋다 수백년을 훌쩍 넘긴 돌담길도 그렇고 세월을 이야기하듯 기왓장에 자라고 있는 와송까지도 그향을 보태준다.. 담장사..
탁트인 전망 시름과 번뇌를 잊게한 아름다운 절집 산청 정취암.. 탁트인 전망과 기암절벽에 반한다는 아름다운 절집 산청 정취암.. (여행일자 2015년 10월18일) 움직이기 딱 좋은 날씨다.. 이렇게 좋은계절이 금방 지나갈까바 더 바삐 움직인다.. 지리산 청정골... 동의보감의 고장이며 고대 가야문화와 활기를 띠었던 신라 불교문화 그리고 선비정신이 깃..
우리나라 명당중에서도 가장 좋은곳에 위치한 성주 세종대왕자태실.. 우리나라 명당중에서도 가장 좋은곳에 위치한 성주 세종대왕자태실.. (여행일자 2015년 9월14일) 주말에 한바탕 비가 쏟아지더니 날씨가 추워졌다.. 설악산에는 벌써 살얼음이 얼었다고 하던데 가을을 채 느끼기도 전에 눈이 내리는 겨울을 접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에 가을이 저멀리 도..
잘 몰랐던 명소 한곳 무흘구곡 가기전 만난 성주 회연서원.. 잘 몰랐던 명소 한곳 무흘구곡 가기전 만난 성주 회연서원.. (여행일자 2015년 9월20일) 성주는 첫방문이다 보니 가보지 못한곳이 많았다..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새벽이 다 되어 잠이들었고 열어놓은 창문틈으로 들어온 시골냄새로 잠이 깨서는 뜬눈으로 아침을맞이했다.. 더이상 잠을 ..
오래된 왕버들 나무가 있는 휴식처 성주 성밖숲.. 300년 넘은 왕버들 나무가 있는 휴식처 성주 성밖숲.. (여행일자 2015년 9월14일) 주말에는 차가 밀려서 고생을 했던지라 이번 여행길에는 평일에 이틀 휴가를 내고 성주와 김천을 다녀왔다.. 차가 밀리지 않겠지 생각했던 내 예상과는 달리 귀가길에 고속도로가 밀려서 한참을 지체해야 했..
낙동강 물길 중 하늘이 만들어 놓은 빼어난 절경들 상주 경천대.. 낙동강 물길 중 하늘이 만들어놓은 가장 빼어난 절경들 상주 경천대.. (여행일자 2015년 9월5일) 이렇다할 정보도 없이 상주를 여행하기란 힘이 들었다.. 어디가 좋은지 어디를 가야하는지 몰랐기에 나름 유명한곳 적어놓고 제비뽑기로 갈수도 없는 처지라 구석구석 닥치는대로 다녔다.. 그..
호랑이와 곶감 이야기 아이들과 오면 더 좋을 상주 곶감공원.. 호랑이와 곶감 이야기 아이들과 오면 더 좋을 상주 곶감공원.. (여행일자 2015년 9월5일) 비를 잔뜩 머금은 하늘.. 금방이라도 비가 쏟아질꺼 같은데 아랑곳 하지않고 상주로 출발했다 얼마전 메모리 카드를 두고 왔기에 또 상주로 가야하는 바보같은 행동에 웃음이 나온다 추석을 앞두고 ..
두마리 용의 전설과 천혜비경을 지닌 문경 용추계곡.. 두마리 용의 전설과 천혜비경을 지닌 문경 용추계곡.. (여행일자 2015년 8월29일) 전국적으로 가뭄이 심하다고 하던데 문경도 마찬가지인듯 하다.. 문경새재를 걸을때도 옆으로 흐르는 계곡에 물이 거의 없다시피 했는데 천혜의 비경을 자랑한다는 용추계곡도 마찬가지로 물이 거의 말라 ..
마음에 쏙 들었던 깊은 전통이 묻어나는 안동 군자마을.. 마음에 쏙 들었던 깊은 전통이 묻어나는 안동 군자마을.. (여행일자 2015년 8월29일) 어디를 여행 할때는 갈곳을 정해놓고 여행을 하는게 일반적이지만 안동을 여행할때는 더욱더 그렇게 해야만 했었다... 전통의 고장이다 보니 이곳저곳 의미있고 뜻깊은 곳이 유난히 많은 곳이라 여행 코..
좌충우돌 여자셋 문경과 안동으로 떠난 1박2일 경북 여행.. 좌충우돌 세여자 문경 안동에서 1박2일 추억만들기 여행.. (여행일자 2015년 8월29일~30일) 여름 성수기는 일찌감치 끝이 났다.. 가을까지 기나긴 비수기가 시작되었고 몸은 벌써부터 근질근질 자꾸만 밖으로 밀어낸다.. 가을 단풍시즌때 또 열심히 다닐려면 체력도 아껴야 했기에 집에서 편..
시골 간이역의 변신 협곡열차를 탈수있는 봉화 분천역.. 시골 간이역의 변신 협곡열차를 탈수있는 봉화 분천역.. (여행일자 2015년 7월14일) 기차여행전문 여행사를 다니다보니 남들은 한번도 타보지 못한 기차를 한달에도 몇십번씩 탈때가 있다 남들이 볼때는 부러울수도 있겠지만 어쩔때는 멀미가 느껴져 기차에서 뛰어내리고 싶을때도 있다.. ..
우연히 찾아간 연꽃이 필때면 더 아름다운 정자 봉화 도암정.. 우연히 찾아간 연꽃이 필때면 더 아름다운 정자 봉화 도암정.. (여행일자 2015년 7월14일) 봉화는 정자가 참 많다.. 청암정 옥계정을 비롯하여 크고작은 정자가 많아서 정자를 찾아 떠나는 봉화여행 이라는 주제로 여행을 한다고 해도 하루가 부족하겠다.. 이렇듯 가는곳마다 계곡과 산을 바..
갈때마다 신비롭고 비밀스러운 그곳 하동 지리산 삼성궁.. 갈때마다 신비롭고 비밀스러운 그곳 하동 지리산 삼성궁.. (여행일자 2015년 6월15일) 하동을 여행하면서 마지막으로 들린곳 삼성궁이다.. 7년전 여행의 참맛을 알기전에 다녀 왔던곳 그때는 여행이라기 보다는 놀러다닌다는 개념이 더 컸던지라 삼성궁에 대해서 잘 알지 못했다.. 크고 작..
낙동강 1,300리 마지막으로 남은 주막 예천 삼강주막.. 낙동강 1,300리 마지막으로 남은 유일한 주막 예천 삼강주막.. (여행일자 2015년 7월6일) 무척이나 더운날이였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비는 오지않아서 아스팔트에서 올라오는 열기로 숨쉬기도 힘들게 느껴졌었다.. 집에 있어도 더워서 숨통이 막힐지경인데 굳이 예천을 다녀오겠다고 집..
사천의 갈만한곳 거북선을 숨겨두었다던 대방진 굴항.. 사천의 갈만한곳 거북선을 숨겨두었다던 대방진 굴항.. (여행일자 2015년 6월15일) 삼천포는 알았지만 사천에 대해선 전혀 알지 못했다.. 사천을 여행하면서 알게 된건 사천과 삼천포가 통합된 도시이며 한려수도 해상의 중심이며 전국에서 싱싱한 수산물이 생산되는 다섯손가락 안에 꼽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