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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처럼행복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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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 배위에서.. (photo by 바람될래..^^) 가끔 거울에 비친 내모습을 이렇게 담아보고싶을때가 있다 사진으로 왜곡되어 있는 모습이 보일때는 거짓말을 못하는 거울에 비춰본다 거울을 보면서 그동안에 흐트려진 마음을 보면서 옷매무시를 고쳐보거나 얼굴에 묻어있는 더러운곳을 털어내곤한다 지금은 이렇게 내모습을..
잊지못할 난지도.. (photo by 은빛세상 오빠야...^^) 아냐아냐 바람에 머리가 날려서 이상해...다시찍어줘.. 내머리가 원래 바람맞고 번개맞은 머리인데도 은빛오빠야한테 사진을 다시 찍어달라고 괴롭힌다.. ^^ 투정부리는 내가 귀찮을법도 한데 오빠야는 다시 담아준다.. 그래서 바람에 날리는 머리를 손으로 고정해서 찍었..
전혀 몰랐던 새로운걸 파출소에서 배웠다.. 몰랐던 새로운걸 파출소에서 배웠다...^^ 얼마전 경주여행을 다녀왔다.. 11시넘어서 서울역에 도착하니 빨리 빠져나와야겠다는 생각만 들었나보다.. 생리적인..^^ 현상을 해결하지 못한채 버스를 타기에는 조금 힘들거같았다..^^ 요즘에 파출소는 시민들을 위해 화장실을 개방한다고해서 버스정류장 옆..
요즘 이런분과 같은 이웃이라 더 행복합니다.. 점점 이웃도 모르고 담을쌓고 살아가는데 이런분이 이웃이라 넘 행복했던 하루.. 매주마다 다녀온 여행덕분인지 이번주는 많이 피곤했었나 늦잠을 잤다..^^ 부랴부랴 출근준비를 하고 가방을 챙겨 차에 시동을걸고.. 요즘에는 버스로 출근을 하기때문에 차는 늦잠을 자거나 마트에 볼일이 있을때만 가..
경주 수학여행을 생각하며.. 학교다닐때의 추억을 생각해보고싶었다.. 비록 혼자다녀온 경주 여행이였지만 난 이곳에서 옛 학창시절의 추억을 생각해본다. 길을 걷다가 들었던 귀에익은 음악과 함께 걸었던 눈을 감고도 갈수있는 그길.. 아직 잊지 못한건 추억을 잊지 못하는게 아닐까.. 오래전 세탁소에 옷을 맡긴것도 잊은채 있..
용문에서 야생체험 1박2일.. 춘설이 내리는날 다녀오고 녹음이 가득한날 또 다녀온 용문사.. 눈꽃으로 가득했던 은행나무와 용문산은 초록색옷으로 갈아입고 나를 또 반겨준다... 난 야생체질 인가보다.. 넘좋았다...ㅎㅎ 5월29일~5월30일 1박2일 용문야영장..
건망증때문에 하루에 두번씩이나 차를 견인 해야했다.. 차를 하루에 두번씩이나 견인을 해야만했다.. 차가 갑자기 서버렸을때의 당혹함.. 10년넘게 운전을 했지만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일을 내 건망증때문에 견인차를 하루에 두번이나 불러야만했다.. 선거날에 아이들과 가까운곳이라도 가기위해 집을 나섰고 얼마가지않아 차가 주행중에 시동이 꺼져버리..
또 가고싶은 통영과 남해.. 모처럼 연휴...아침일찍 서둘러 통영쪽으로 향했지만 차가 밀려서 9시간이 넘게 걸렸다.. 이런날은 멀리 떠나고 싶은건 나혼자만의 생각은 아닌갑다..^^ 베낭하나 달랑메고 카메라를 챙기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우산도 하나 챙기고 추울까바 겉옷도 하나 챙기고.. 차를 가지고 이동할때는 바리바리 싸..
매일 엄마를 미소짓게하는 딸이 준 애교선물.. 거울을 볼때마다 매일 미소짓게 해주는 이쁜딸.. 우리딸은 여자치곤 좀 무뚝뚝할때가있다.. 요즘에 부쩍 더 무뚝뚝해진 딸이 어쩔땐 많이 서운했지만 그래도 가끔 애교도 떨고 이쁜 행동도 하긴한다 ....^^ 얼마전 밤에 혼자서 무언가 열심히 쓰고 그리고 싸인펜으로 색도 넣는듯한데 궁금해서 보여달라..
날 울려버린 엄마의 구멍난 양말.. 냉정하고 모진 나를 울려버린 엄마의 구멍난 양말.. 가게에 손님이 없어서 잠깐 누워서 잠을 청한 우리엄마.. 손님이 없을때는 가끔 이렇게 가게에서 새우잠을 자곤하는데 주무시는 모습을 물끄러미 보면서 새삼 느끼는건 고왔던 우리엄마도 많이늙으셨구나..ㅡㅡ 하는 생각만 든다 후회하지말고 잘해..
중3 반아이들이랑 캠프가는 담임선생님이 좋다.. 중학교 3학년 담임선생님.. 연휴때 아이들과 1박2일 캠프가는게 싫지않은 이유는..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진학과 성적문제로도 한참 고민스럽고 신경이 예민해져있을때로 예민해있을거라 생각해본다 나도 중3 시절이 있었기에 지금 중3학년인 아들의 마음을 이해하기때문에 말한마디할때도 참 조심스..
부여 팸투어 photo by 후나후나... 각기 다른 표정들과 모습들속에서 언제부터인지 불안해진 나를 보게되었다 그들속에서 나는 어떤 모습으로 보여지며 나를 보면서 어떻게 느끼고 생각하는지 가까우면 가까워질수록 불안해지는 마음을 떨쳐버릴수가없었던 부여 팸투어였다 친하다고해서 내 스스로가 상대방을 가..
북촌한옥마을에서.. 북촌한옥마을에서 추억을 담다.. 좋은사람들과 함께했던 북촌한옥마을 나들이.. 추억을 담기위해서 연신 셔터를 눌러댔던 그 사진속에 우리들이 웃음이나 흔적은 묻어나지 않지만 총총히 걸어다녔던 자리마다 웃음이 고스란히 남아있을 그곳.... 시간이 지나 다시가게되면 그동안에 묻혀있었던 추억..
나를 두번씩이나 죽인 마트직원.. 나를 두번씩이나 죽인 마트 직원... ㅡㅡ 여동생한테 물건을 전해줄께있어서 잠깐 들릴러고했는데 빵좀 사오라고 문자가왔기에 빵도사고 과일도 살겸 겸사겸사 마트에 들러 물건을사고 계산을 하기위해 다이어리에서 돈을 꺼낼때 다이어에 꽂혀있는사진을 직원이 봤던 모양이다... 자매들끼리 우애가..
익산 팸투어 보라색잔디꽃이 화려했고 감기로 목이아파 두르고왔던 보라색 목도리와 열때문에 보온을 위해서 걸치고있었던 보라색 가디건.. 세상이 온통 보랏색으로 변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던날 내가 아닌듯 이쁘게 잘도 찍어준 릴라오빠...^^ 고마워요..... 2010년 4월10일~4월11일 익산팸투어
작년요맘때처럼 감기가 와버렸다..ㅡㅡ (출처 하준세..) 1년을 기다렸다.. 작년 이맘때 감기로 고생하면서 죽다 살아남기를 몇번..^^ 준기를 만나러간다는 마음에 당일 아는동생 병원에 찾아가 진료를 받던중.. 언니.. 도저히 안되.... 링겔한방맞자...ㅡㅡ 아훔.. 링겔맞고 준기 팬콘서트에 다녀왔었는데.. 그리고 1년뒤 작년처럼 이맘때 감기가 ..
울산 팸투어 (photo by 블로글) 가끔은 크게웃어도 천박해보이지 않은 웃음을 웃고싶다..^^ 2010년 4월3일 ~ 4월4일 울산팸투어....
회사 그만둔 직원들 이직확인서를 쓰면서.. 퇴사한 직원들의 이직 확인서를 쓰면서 찹찹한 마음을 버릴수가없었다.. 내가 5년넘게 다니고 있는 크레인공사를 주로하는 우리회사는... 소규모 기업은 아니지만 제법 탄탄한자본과 함께 아직 한번도 은행대출금이나 사채를 내가 근무하는동안 한번도 써본적이없는 일반 개인회사이다 크레인 설치공..
무뚝뚝한 아들한테서 힘들게 받아낸 사랑한다는 문자.. 무뚝뚝한 아들한테서 힘들게 받아낸 문자속 한마디.. 엄마 사랑해요.... 중학교에 접어들면서 가끔 무뚝뚝해지는 아들.. 평소에는 말도잘하고 여동생하고도 재미있는 이야기도 잘하면서도 무뚝뚝함이 어쩔때는 서운하다는 생각이 들때가 있는데 아들이 한없이 자상했으면좋겠다는 생각을 하는건 내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