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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처럼자유롭게/살고있는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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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면 바다와 벚꽃이 아름다운 섬 신시도모도.. 봄이면 바다와 벚꽃이 아름다운 섬 신시도모도.. 인천에 살아서 좋은건 몇가지가 있는데 그중 한가지가 빠른시간내에 바다를 볼수있는 있다는 것과 배를 타고 섬도 자유롭게 다녀올수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버릇처럼 습관처럼 영종도로 가거나 삼목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장봉도와 신시도모도를 자..
태어나서 처음 야생화 찾아 영흥도 삼만리.. 영흥도로 야생화 찾아 삼만리.. 예전에 아주 어렸을때 재미있게 본 만화영화가 있었는데 멀리 떨어진 엄마를 찾기위해 혼자서 배를 타고 차를 타면서 나중에는 엄마를 만난다는 그런 만화였고 그때 제목이 엄마찾아 삼만리.. 였던거같다... 일요일 아침이면 늦잠자는 나를 일찍 깨어나게 하고 그 만화..
강화도에가면 볼수있는 신기한집 거꾸로된 집.. 강화도에 가면 볼수있는 신기한집 거꾸로된 집.. 세상이 갑자기 거꾸로 돌아가면 어떨까.. 걷는것도 시간도 모두 거꾸로 돌아간다면 다시 옛시절로 돌아갈수있을까..^^ 터무니없는 상상을 많이하곤하는데 아마도 일이 잘 풀리지않거나 시간이 남아돌아 할일이 없거나 무료한 시간을 보내기위함 일지..
우리나라에서 기가 가장 센 마니산을 오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센 기가 나온다는 마니산을 오르다.. 높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순조롭지도 않은 마니산은 폐가 좋았을때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네다섯번은 올라간거같은데 동생들과 겨울산행으로 마니산을 오른후 3년만에 다시 마니산을 찾은듯했다 어차피 내려올건데 모할러고 악착같이 올라가..
2프로도 만족할수 없었던 아쉬운 동검도 일몰.. 2프로도 만족할수없었던 아쉬움만 남았던 동검도 일몰.. 어느 늦은시간 급하게 카메라를 챙겨들고 강화도로 향했다 강화도를 돌아보기 보다는 동검도에 있는 동그랑섬이 보고싶었고 일몰이 멋진 동검도와 만조시때는 강화도와 동검도를 연결하는 다리위에 물이 출렁거리는걸 보고싶었기 때문이였다..
닭강정으로 유명한 인천 신포시장 구경하기.. 닭강정으로 유명한 인천 신포시장 구경하기.. 다른지역사람들은 인천하면 무엇을 가장먼저 생각을할까.. 차이나타운이나 송도 그리고 인천대교와 영종도 인천공항 월미도.. 등등 어떤것이 유명한지 막상 이야기를 해보니 꽤 있군..^^ 여행지를 가다보면 먹는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
성균관과 더불어 조선의 지방교육기간이였던 인천향교.. 성균관과 더불어 조선의 지방 교육기간이였던 인천향교.. 요즘 여행을 하다보면 각지역의 향교 한곳을 찾아가는버릇이 생겼다 군산여행때도 양양 여행때도 각 지역의 교육기간이였던 향교.. 정작 인천에 살고있으면서 인천에도 향교가 있을꺼라는 생각을 전혀 하지 못한채 다른지방의 향교만을 찾아..
운좋은날은 전통혼례식도 볼수있는 인천 도호부청사.. 운좋은날에는 전통혼례식도 볼수있는 인천 도호부청사.. 인천에 살고있으면서 인천에대해서 얼마나 알고있을까 하는 생각이들었고 시간이 허락이 되면 인천 구석구석 돌아보면서 내고장을알고싶었다 내가 살고있는곳 만큼은 어딜가서도 당당하게 말하고싶었고 살고있는곳도 제대로 알지 못한채 다..
안개속에 갇혀버린 소래생태공원.. 안개속에 갇혀버린 소래생태공원.. 서산을 가기위해 아침일찍 부랴부랴 짐을 챙겨 밖으로 나왔는데 앞이 겨우 보일정도로 짙은 안개가 나를 또 꼼짝 못하게한다 요즘들어 주말만 되면 날씨가 왜이런지..ㅡㅡ 집으로 다시 들어가 새벽에 일어나 부족한 잠을 더 자야만했고 3시간정도 자고 일어나 소래..
해협의 관문을 지켰던 강화도 제1의 포대 덕진진.. 해협의 관문을 지켰던 강화도 제1의 포대 덕진진.. 역사와 자연이 숨쉬는 곳 강화도 그리고 아픈역사의 현장에 우뚝 서서 바라본 바다는 파도도 잔잔했었고 너무나도 평화롭게 보여질정도였다 이곳에서 치열한 전투와 전쟁이 끊이지 않았다는것이 도저히 믿겨지지 않을정도 였으니 초지진과 광성보 ..
가을이 제법 잘어울리는 국화향 가득한 드림파크.. 가을이 제법 잘어울리는 국화향 가득한 드림파크.. 국화꽃 향기 가득했던 드림파크 이곳은 수도권 매립지라고 하면 더 쉽게 이해할수있다 이곳을 아름다운 생태공원으로 만들기위해 지금까지도 이곳을 조성하고있는데 봄에는 야생화축제 그리고 가을이면 국화꽃 축제로 그 맥을 이어가고있는듯해서..
하루종일 걷고싶었던 코스모스꽃길.. 하루종일 걷고싶었던 온통 코스모스로 덮힌 꽃길.. 수도권 매립지였던 드림파크에서 국화꽃축제가 일요일까지 열린다고했다 축제첫날에 다녀오고 싶었지만 이런저런 잡다한 일로 가지 못했고 지난주에는 갑자기 찾아온 목감기로 약간의 미열과 함께 목이 아파 그곳에 가면 사람들도 많고 먼지도 많..
강화도 광성보 역사속 아픈 현장을 보고 느끼다.. 신미양요의 최고의 격전지 광성보.. 인천에서 가깝고 김포에서 가까운 강화도는 돌아볼곳만해도 무한대인듯했다 얼마전에 광성보전투재현 축제가 있으니 구경한번 오라는 메일을 받은적이있었는데 딱히 약속도없는날이라 한번 찾아가 전투재현 장면을 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꺼란 생각을 했었는데 ..
노송과 성벽에 포탄자욱이 아직도 남아있는 초지진.. 노송과 성벽에 포탄자욱이 아직도 남아있는 초지진.. 추석때 내린 비로인하여 평일에도 8시넘도록 복구작업을 하고 여행이나 나를 위해서 꼭 써야한다는 주말에도 저녁늦도록 수해복구하느라 1주일이 눈깜짝할 사이에 지나쳐버리고 이제는 어느정도 복구도 되었지만 여전히 사람의 손길을 기다리고 ..
왕산해수욕장에서 즐기는 늦여름 물놀이.. 왕산해수욕장에서 즐기는 마지막 늦여름 물놀이.. 왕산해수욕장에 쏟아지는 햇빛이 눈이 부시도록 시린 날이였다 이렇게 햇빛이 좋은날은 올 여름들어 손가락에 꼽힐정도로 드물었다고한다 그래서 그런지 가족까리 색색들이 파라솔을 펴고 돗자리를 깔고 해맞이를 하거나 바닷물속에 들어가 수영하..
모처럼 아들과 단둘이 즐거웠던 영종도 데이트.. 모처럼 아들과 영종도에서의 즐거운 데이트.. 여행을 하게되면 혼자서 하는 여행도 많지만 가끔은 아이들과 같이하곤한다 워낙에 역마살이 심한 팔자인데다가 주말에 집에 있는것 만으로도 시간이 아까워 아이들이 어렸을때부터 항상 데리고 여행을 했었고 유원지도 곧잘 데리고다녔는데 그럴때마..
세계 모든 비행기를 다 볼수있는 인천국제공항 전망대.. 비행기타고 지구 어디가지 가봤니..? 세계 모든 비행기를 한눈에 다 볼수있는 인천국제공항 전망대.. 국내여행만 다니는 바람이는 아직 해외여행을 가보지 않았기에 해외여행은 한번쯤은 생각하면서 언제간 나도 해외여행을 다녀와 내 블로그에 해외여행 카테고리 한개쯤은 만들어놓고 해외여행을 ..
흥미없고 지루한 과학이 이곳에선 점점 재미있어진다.. 흥미없고 지루한 과학이 이곳이 다녀오면 점점 재미있어진다.. 가장 좋아했던 과목이 과학이였고 또 한편으로 가장 싫어했던 과목이 과학이기도 했었던 과학점수가 오르락 내리락 했던 학창시절이 있었다... 이렇듯 과학은 나에게 있어서는 쉬우면서도 어려운 과목이 아니였나 생각이든다 사실 학교..
딸기솜사탕을 닮은 동검리하늘 뭉개구름.. 분홍색 딸기 솜사탕을 닮은 동검리 하늘의 뭉개구름.. 인천에서 살고있는 바람이는 강화도하고도 가깝고 영종도하고도 가까워서 퇴근하고도 근사한 낙조를 바닷가에서 담을수있고 가끔 바닷바람이 그리울때는 늦은밤에도 30분 거리내에 가까운 바다를 갈수있으니 이것도 즐겁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
해당화 꽃향기를 맡으며 떠나는 바다여행.. 해당화꽃 향기 맡으며 바다로 떠나는 여행.. 영종도를 그렇게 많이 다녔으면서 정작 해당화는 보지를 못했다.. 그리고 해당화 꽃향이 그렇게 향기롭고 좋은줄도 몰랐었다...ㅡㅡ 멀리보이는 풍경만 그저 바라보고 바로옆에있는 근사한 꽃풍경을 눈여겨보지 않았던것도 있지 않았나 싶기두하고.....^^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