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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처럼자유롭게/그리운충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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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물줄기 청풍호 유람선을 타고 바라본 잊지못할 비경들.. 시원한 물줄기 청풍호 유람선을 타고 바라본 잊지못할 비경들.. 여행날짜 2011년 9월17일~18일 녹색의 고장 제천단양 1박2일.. 계절은 속일수가 없나보다 어제는 도서관을 가기위해 집을 나섰는데 날씨가 봄날처럼 따뜻했다.. 덕분에 답답하게 히타를 틀지않고 창문을 열어 맑은공기..
단양팔경중 여섯번째 아주 특별한 이야기 하선암.. 단양팔경중 여섯번째 아주 특별한 이야기 하선암.. 여러곳을 여행을 다녔지만 단양은 이번이 첫 여행이였다.. 단양만 간다고하면 집안일이든 개인일이든 회사일이든 일이겹쳐서 단양에 갈수있었던 기회를 놓치곤 했었는데... ㅡㅡ 그렇게 일이 생겨 단양여행을 놓칠때마다 단양에 대한 애착이나 꼭~ ..
곧 사라질 제천 청풍문화재단지내에 일지매 촬영장.. 곧 사라질 제천 청풍문화재단지속에 일지매 촬영장.. 제천은 예로부터 깨끗한물과 시원한 바람 건강한 기운이 가득한곳.. 청풍호를 따라 불어오는 강바람과 신선도 감탄한 비단병풍으로 유명한 금수산을 끼고 있으며 천천히 걸으면서 사색을 즐길수있는 곳이라 했다 그리고 제천을 자주갔던 이유중..
충주 달천강이 빚어놓은 경관중 가장 으뜸인 수주팔봉.. 충주 달천강이 빚어놓은 경관중 가장 으뜸인 수주팔봉.. 충주.. 물 맑고 공기좋은곳이라는건 예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구석구석 충주를 돌아보면서 미쳐알지못했던 부분까지도 느끼게한다 한반도의 중심도시 라는것과 고구려의 유적과 문화들이 선조들의 얼이 깃든 역사 도시라는것은 이번 여행을 통..
눈물나도록 감동적인 우리나라 전통무술 택견.. 눈물나도록 감동적인 우리나라 전통무술 택견.. 충주에 오고싶었던 가장 큰 이유중에 하나가 가까이서 택견을 볼수있다는 것만으로도 충주에 더 오고싶었는지 모르겠다.. 얼마전에 회사일로 하루를 몽땅 까먹고 밤늦게 충주에 도착했을때는 택견은 이미 끝나버리고 숙소에서 그냥 잠만 자고 와야했..
충주는 가을이면 빨갛게 익어가는 사과가로수 길을 걷는다.. 충주는 가을이면 빨갛게 익어가는 사과가로수 길을 걷는다.. 중원문화권의 중심지인 충주는 온천이나 중앙탑 그리고 월악산까지 문화재를 찾아오거나 등산이나 따뜻하게 온천을 즐기러 오는관광객으로 4계절 인기가 많은곳이란걸 충주를 방문하고 나서야 알게되었다.. 여행을 다시 시작하고나서는 ..
우리나라의 중앙 신라시대 칠층석탑이 있는 중앙탑공원.. 우리나라의 중앙 신라시대 칠층석탑이 있는 중앙탑 공원.. 제일 처음 충주를 찾아갔을때는 여행 동호회에서 바나나 보트를 타기위해서 충주를 방문했었고 강이 흐르는 중앙탑을 보면서 바나나 보트를 타고 그리고 술박물관까지 여행을 했던거같다 그때는 충주에 중앙탑이 왜 중앙탑이며 바나나 보트..
흙속에 생명을 넣어주는 고운 손길들 도자기체험.. 흙 만지면서 놀았던 어린시절을 생각나게 했던 도자기체험.. 도자기하면 제일먼저 떠오르는곳이 여주나 이천으로 다들 알고있다 그리고 그곳에서 해년마다 도자기축제가 열리고 직접 흙을 만질수있는 체험도 할수있으니 한번정도는 축제에 다녀왔을거라는 생각도 든다 지금은 여행에 미쳐서 하루라..
산낙지 한접시에 소주한잔 꽃지해변에서 즐기는 여유.. 산낙지 한접시에 소주 한잔 꽃지해변에서 즐기는 여유.. 참 오랜만에 안면도 꽃지해수욕장으로 향해본다.. 하늘이 맑은날 일몰을 담기위해 미친듯 그곳으로 갈때가 있었는데 한동안 다른곳으로 돌아다니다보니 안면도 일대는 등안시 해온듯하다 한번 다녀왔던곳도 계절에 따라 날씨에 따라 가곤했는..
제빵왕 김탁구도 울고갈 천안 최고의 빵집 뚜쥬루.. 제빵왕 김탁구도 울고갈 천안 최고의 빵집 뚜쥬루.. 천안에가면 단팥죽을 아주 맛있게 하는 빵집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천안에 볼일도 있었고 해서 그곳에가서 단팥죽을 주문했지만 겨울에만 단팥죽을 판매한단다..ㅡㅡ 하지만 팥을 듬뿍 올린 팥빙수가 있으니 먹으면 실망하지 않을꺼란 말에 팥..
드라마 김탁구 촬영지로도 유명한 청남대.. 드라마 김탁구 촬영지로도 유명한 청남대.. 남도여행 2박3일의 마지막날.. 아쉬움을 뒤로한채 집으로 출발.. 하지만 그냥 집으로 가기에는 무언가 허전함이 밀려온다 지도책을 펼쳐보니 청남대가 눈에 확 들어온다 그리고 난 어느새 청남대 속으로 들어가 한가롭게 청남대를 걷는 모습이 보인다..^^ 예..
잠시 잠깐 옛 추억을 생각나게 했던 마량포구 동백정.. 잠시 잠깐 옛 추억을 생각나게 했떤 마량포구 동백정.. 혼자가 됬던 여럿이 됬던 이곳저곳 여행을 참 많이 다닌듯하다.. 물론 나보다 더 많이 다닌사람들이 훨씬 더 많겠지만 그래도 국내여행에 대해선 안가본곳 빼고.. ^^ 구석구석 참 많이도 다녀왔고 또 다니고있다 이번 서천도 혼자서 한번 다녀오고..
JSA 영화속 감동을 아직도 느낄수있는곳 신성리갈대밭.. JSA 영화속 감동을 아직도 느낄수있는곳 신성리갈대밭.. 내 키보다 훨씬 큰 갈대가 하루가 틀리게 자라고있을 여름에 이곳을 방문했었고 황금빛으로 물들어 바람이 불면 황금물결을 이루는 이번 가을 신성리갈대밭은 하얀눈이 오면 어떨까.. 그리고 보고싶다는 생각을 마음 한컨에 또 둬본다 온총 초..
깊어가는 겨울에 떠나는 바다여행 춘장대.. 겨울에 떠나는 바다여행 춘장대.. 가까이서 보고 가까이서 즐기고 가까이서 느끼는 어메니티서천.. 전라도나 충청도여행때 가끔씩 겉다리처럼 들렀다 오곤했던 서천 그래서 그런지 이번 다시 찾아간 서천은 낯설지가 않았고 오히러 야금야금 찾아 다녔던 서천을 한꺼번에 볼수있다는 것만으로도 더 ..
생각보다 많은 역사를 가지고있는 해미읍성.. 생각보다 많은 역사를 가지고있는 해미읍성.. 어느곳을가든 느낌이 참 좋은곳이 있고 좋은 고장이 있는데 그중 한곳이 서산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1년에 두어번은 꼭 다녀오게되는 서산은 올 겨울에 한번 다녀올때는 시간이 되지 않아 해미읍성을 둘러보지 못한채 읍성안에는 어떤것 들이 주..
평생 나라 위해 몸 바친 백야 김좌진장군을 만나다.. 평생 나라를 위해 몸 바친 백야 김좌진장군을 만나다.. 우리나라의 소중함과 나라가 없으면 얼마나 슬플까.. 하고 요즘처럼 절실하게 생각한적은 없었던거같다.. 매일 전쟁이라도 일어나지 않을까..하는 긴장감속에서도 각자의 삶을 살아가고 있지만 언제 터질지 모르는 전쟁의 공포 속에서 시시각각 ..
님의침묵 만해 한용운 생가를 다녀오다.. 님의 침묵 만해 한용운 생가를 다녀오다.. 어디를 정해두지않고 여행을 다녀올때가 있는데 운전을 하다가 좋으면 차를 세워서 사진을 찍거나 그곳에 유명한곳을 물어찾아가거나 지도를 보면서 찾게되는 경우가 많은데 구석구석 돌아다니다보니 더 자세히 알수있어서 좋지만 헤매이고 시간이 많이 걸..
지난여름 태풍피해 본 간월암의 안타까운 모습.. 태풍의 피해로 인해 파손된 내가 좋아하는 간월암.. 가끔 자주가는 서산에는 내가 좋아는 곳이 몇군데가있다 사찰로 올라가는 길이 한적해서 좋은 개심사와 바다위에 둥둥떠있는 간월암이 그중 한곳인데 모처럼 서산여행에 이곳을 빠트릴수가없어서 아주 오래만에 간월암을 찾아갔는데 많이 속상해..
개심사 깊어가는 가을속으로.. 속세의 시름을 잊게하는 개심사 깊어가는 가을속으로.. 여행을 다니다보면 같은곳을 여러번가게되는 경우가 있는데 개심사가 그중 한곳이 아닌가 싶을정도로 이곳은 1년이면 두어번 항상 찾아가곤하는데 갈때마다 겨울이였던 개심사 가을의 모습이 궁금도 했었고 단풍이 다 저버리고 서리가 내기전..
보물섬이라 부르고 싶었던 난지도의 풍경들.. 볼수록 매력적이고 편안해지는 난지도의 풍경들.. 난지도 이곳을 다녀온지 어느새 한달이 지난듯하다..^^ 난지도의 소소한 풍경들이 좋았기에 알리고싶어서 사진만 정리해놓고 다른 바쁜일로 차일피 미루다가 그냥 올리지말고 버려버릴까.. 하다가 그렇게 하기에는 근사했던 난지도의 풍경들이 아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