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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처럼자유롭게/그리운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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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싶은 예쁜 동화나라 쁘띠프랑스.. 살고싶은 동화의 나라 쁘띠 프랑스... 예전부터 가평이나 남이섬쪽으로 여행을 하다보면 가보고 싶었던곳이 있었다 하지만 매번 지나쳐오거나 그냥 근처에서 사진만 찍다오곤했는데 문제는 입장료가 조금 비싸다는 것과 들어가도 볼거리가 없다는 입소문때문인지 함께간 일행들의 의견을 따르고 주..
호랑이가 지켜준다는 평화롭고 풍요로운 복거마을.. 호랑이가 지켜준다는 그래서 조용하고 평화로웠던 마을 복거마을.. 예로부터 우리나라에 이야기에 자주 등장하는 호랑이.. 어렸을때 전래동화책을 참 많이 읽었고 그곳에서 표현된 호랑이는 나쁘게 표현된 호랑이가 있긴하지만 대부분 익살스럽고 약간은 미련(?) 하게 표현된 호랑이가 무섭다거나 두..
임꺽정 촬영지로도 유명한 칠장사.. 드라마 임꺽정 촬영지도로 유명한 칠장사.. 안성 죽산면 칠장리에 위치한 칠장사는 아마도 안가본 사람은 없을꺼라 생각한다 바람이도 이곳은 대여섯번 정도 다녀갈정도로 이곳이 좋고 안성에 오면 꼭 들렀다가 가야할정도로 참새방앗간이 되어버렸다고해야할까.. 그래서 그런지 이곳만 오면 내집을 ..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좋다는 깨우침 묵언마을..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좋다는 말 그리고 자살은 가장 큰 죄악 예전에 내가 어렸을때 나이드신 분들이 이야기를 하거나 방송매체를 통해 한번이라도 들어봄직한 말중에 정말 이해를 못했던 말이 하나 있었다..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좋다..... 어린나이에 이런말을 들으니 더럽게 왜 개똥이 있는곳..
장이 맛있게 익어가는 마을 서일농원.. 고운햇살과 바람 장이 맛있게 익어가는 마을 서일농원.. 아파트에서 살다보니 장독이나 옹기를 보는일이 거의 드물다.. 예전에 잠깐 주택에서 살았을때는 고추장이나 간장을 옹기에 담아 저장해서 먹었고 가끔 엄마가 장독대에서 고추장을 가져다 달라고하면 행여나 뚜껑이 깨질세라 어린나이에 조금..
위용 넘쳤던 은행나무 그리고 온통초록색 용문사.. 여전히 푸르름가득한 용문사와 위용넘쳤던 용문사 은행나무... 올해 봄에 봄이 오는 걸 느끼기위해 용문쪽으로 여행을 한적이있었다 하지만 양평에서 눈을 만났고 갑자기 찾아온 춘설로 길이 미끄러웠지만 난 눈길을 헤치고 용문사와 천년을 넘게 살아온 은행나를 보러온적이있었다.. 하얀눈으로 덮..
직접 경험해본 1박2일 버라이어티 야생정신.. 나도 경험했다 1박2일 버라이어티 야생정신... 텐트치면서 밤하늘을 이불삼아 야영을 언제했던가... 기억도 까마득하고 사서모았던 캠핑장비도 어디로 갔는지 사라져버리고.. 차가있고 콘도와 팬션문화에 익숙되어버려서인지 밖에서 자면 불편하고 힘들고 춥고 복잡하고 자꾸 편한것만 찾아다니게되..
초록물결 우음도.. 그 쓸쓸함에 대하여 우음도의 왕따나무.. 그리고 그 쓸쓸함에 대하여.. 우음도는 몇년전 사진을 첨 찍고 배울때 아는 지인과 딱 한번 다녀온적이있었다 넓은 들판에 무성한 갈대밭과 잎마저도 가녀린 느낌이 들었던 나무한그루.. 그리고 바로옆에는 지쳐보이는 쇼파가 놓여져 있었던 곳.. 그 모습만으로도 고즈넉한 분위기..
봄 바람도 쉬어가는 고요한 수생식물원.. 봄바람도 쉬어간다는 고요한 수생식물원.. 한택식물원은 수생식물원의 수수함도 즐길수있게 조성되어있는데 주차장쪽으로 가다보면 수생식물원이라고 하는곳을 쭉 따라가면 면적 2,200평규모의 크지도 작지도 않은 수생식물원이 나온다.. 한택식물원에서 꽃들과 나무 그리고 야생화의 화려함을 봤다..
좀처럼 벗어나기 힘들었던 몽환적분위기 고삼저수지 몽환적인 분위기에 이끌러 좀처럼 벗어나기 힘들었던 고삼저수지... 한번 가고싶은곳은 언젠가는 꼭 가고야 마는 바람이..^^ 고삼저수지도 꼬박 몇년을 벼르고있다가 이번에 다녀왔을정도로 이곳은 오고싶었다 내가 첨 고삼저수지를 접한게 5년전이였나... 영화관에서 보지못한 김기덕감독의 섬이 케..
꽃과 나무와 사람이 하나가 되는곳.. 한택식물원 꽃과 나무와 사람이 하나가 되는곳.. 2년전에 다녀온 한택식물원은 나에게 웃지못한 추억거리로 남아있었던 곳이였다 안성목장 호밀밭이 다 베어진다고해서 급하게 여행코스로 잡은곳이 이곳 한택식물원이였고 금방 비라도 쏟아질꺼같이 꾸물꾸물댔던 하늘이 점심시간쯤 폭우처럼 퍼붓는 빗줄기를 ..
호밀밭에 불어오는 초록바람의 싱그러움.. 호밀밭에 불어오는 초록바람의 상큼함과 싱그러움.. 몇년전 여행동호회에 팀장으로 있었을때 안성목장에 대한 잊지못할 에피소드가있다 5월정기여행을 가기위해 여행지를 검색할때 고창처럼 청보리밭을 가까운 안성에서도 볼수있고 5월이면 보리도 크게 자라나 알맹이도 볼수있다는설명과함께 안성..
자연이 만든 데칼코마니 고삼저수지... 자연이 만든 펼친그림 데칼코마니... 오랫동안 다녀오고 싶었던 고삼저수지의 아침풍경.. 안개에 피어오르는 물안개를 보고싶었고 아침안개를 보고싶었다 하늘과 지층에 두꺼운 가스층이 잔뜩 껴있었지만 나름운치있는 모습이였다 학교다닐때 하얀 도화지를 반으로 접어서 한쪽면에 물감으로 그림을..
천험의 군사요충지와 손돌의 충성이담긴 덕포진... 삼면이 바다인 우리나라 바닷길과 중요한 군사시설의 요충지였던 김포덕포진.. 학교에서 배웠거나 아니면 여행프로그램속에 포함되어있어서 아무생각없이 다녀온곳이있는데 그중에 한곳이 대명포구쪽에 위치한 덕포진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이곳 덕포진은 예전에 강화도 여행을 하면서 시간이 남으..
청량한 사나사계곡 물소리에 겨울잠에서 깨어난 사나사.. 사나사계곡에 흐르는 청량한 물소리에 기지개켜고 깨어난 사나사.. 겨울끝자락에서 봄을 시샘하는 춘설로 사나사계곡 사나사를 찾았다 봄을알리는 사나사계곡의 청량산 물소리에 마음까지도 시원함을 느끼게해준다 용문산 남서쪽에 위치해있는 백운봉의 사나사계곡은 용문사 반대쪽에 위치해있으..
아이들보다 더 신나게보낸 놀이공원 봄나들이.. 아이들만 놀이공원을 좋아할꺼란 편견은 버려..^^ 오랜만에 아이들을 데리고 놀이공원을 다녀왔다.. 테마별로 구분되어있어서 3월에서 4월까지는 튤립축제.. 장미축제는 5월에서 6월.. 그리고 시원한 물줄기로 더 즐거운 썸머 스플래쉬는 한참 더울때인 6월에서 8월 그리고 해피할로윈과 크리스마스 환..
천년을 살아온 정3품 은행나무의숨소리 양평 용문사.. 천년을 넘게 그자리를 지켜온 정3품 은행나무가 있는곳 양평 용문사.. 두물머리에서 비하고 눈이 같이오더니 용문사로 갈때는 굵은 눈발로 변해서 내린다 평평한 평지도있을텐데 미리서 찍어놓은 네비는 눈이오는데 고갯길을 자꾸 올라간다 걱정되고 불안하다.. 이렇게 눈이오게되면 고갯길이 미끄러..
봄을 시샘하는 춘설로 더 운치있었던 두물머리.. 봄이오는걸 시샘하는 겨울.. 겨울의 끝자락에서 만난 춘설.. 어렴풋이 잠이 들었는데 새벽에 후드득~ 빗소리에 잠을 깼다 새벽에 일어나 양평 두물머리로 물안개를 찍으러 가기위해 선잠을 자고 있었기에 밖에서 조그마한 소리만 들려서 소스라치듯 놀래 깨어나기를 반복하고있었다 빗소리에 일어나..
이솝이야기 들려주는 책읽어주는 정원.. 아이들에게 이솝이야기를 읽어주는 이야기 정원이 있는 에버랜드.. 에버랜드는 놀기쉽고 즐겁게 즐길수있도록 테마별로 알차게 꾸며놓은곳이 많다 신나게 놀이기구를 즐길수있는 아메리칸 어드벤처... 이쁜집이 있고 어린아이들이 안전하게 놀이기구를 즐길수있는 매직랜드.. 세계최고의 낙하를 자..
뾰족창문에 뾰족지붕 살고싶은 동화속 이솝마을.. 뾰족창문에 뾰족지붕 그리고 별이 보이는 다락방이 있는 동화속 이솝마을.. 어렸을때 내가 살았던 집은 유치원다닐때를 빼고 지금까지 아파트에서만 살았다 영화에서 가끔 나오는 하늘에 별을 볼수있고 뾰족창문에 뾰족지붕을 가진집을보면 그저 부럽기만하다 그래서 시골에서 살고싶었고 아파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