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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처럼자유롭게/그리운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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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호항에서 바라본 밤 바다.. 묵호항에서 하룻밤 자야했고 기왕이면 바다가 보이는곳으로 숙소를 정하고싶어서 묵호항 일대를 30분 넘게 돌아다녔기에 숙소에서 바다가 보이는 전망좋은곳으로 잡을수있었다... ^^ 창문에서 바다를 내려다보았다 멀리 보이는 등대와 달빛.. 그빛으로 인하여 밤바다는 환상적이였다 추워서 숙소안에..
높은파도와 바람이 반긴곳.. 강원도 양양 하조대해수욕장.. 드넓은 뱃사장과 고운모래 큰파도와 바람이 날 반겨준곳 강원도 양양 하조대해수욕장.. 한계령을 넘어 낙산사를 방문하고 찾아온곳 하조대 해수욕장.. 이곳은 벌써 수차례 찾아온곳이지만 갈때마다 높은파도와 검푸른 바다색에 우와~~~ 우와~~ 하고 감탄사를 연발하게된다.. 하조대해수욕장에서 조금..
하얀눈이 고운 강원도 영월의 눈내린 풍경들... 초가을에 당일로 영월여행을 한적이있었다... 한반도 마을에서 시간을 지체하는 바람에 가고싶었던 청령포를 가지 못해 많은 아쉬움을 남기고 온적이있었다 그래서 이번 강원도 여행길에 영월의 청령포를 둘러보기위해 1월 2일 이곳으로 이동하던중 눈을 만났다.. 한두해 맞는 겨울과 눈도 아니지만 ..
산속의바다 파로호의 눈내린 겨울풍경.. 산속의바다라고 불리우는 화천의 파로호.. 화천여행때 고마운 겨울손님 첫눈이 오셨다.. 하얀눈만큼이나 들떴던 기분들이 깨질세라 물빛누리배를 타고 파로호의 흰물살을 가로질러 평화의댐으로 출발했다 깊은산속에서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파로호는 1944년 화천댐 건설로 생긴 호수로소 전망대..
복(福) 어인 산천어.. 산천어에게 소원을 말해볼까.. 12월5일 복 1 2 5 는날..^^ 이날 저녁 6시에 산천어 소망등거리 점등식을 시작으로 국내 최장길이인 380미터의 LED조명 터널과 함께 주민들이 직접 제작한 1만6천여 마리의 산천어들이 화천읍 전지역에서 소원을 들어준다고한다 예로부터 산천어는 복어로 불리우고있단다 그래서 산천어에 소원을빌면 이루..
산천어축제때 선보일 얼음조각작품들 먼저 기웃거려본다 산천어 축제때 아시아 빙등 광장에는 어떤 얼음조각 작품들이 우리를 맞이할까.. 2010년 1월9일부터 31일 23일동안 얼음의나라 강원도 화천에서는 산천어 축제가 열린다 이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 축제중에 하나로 항상 이맘때쯤에는 많은 관광객들로 화천이 북적대고 술렁거린다 그것때문인..
불어오는 바람까지도 마음을씻고간다는 화천 곡운구곡.. 눈이 부시도록 푸른 광경을 볼에닿는 바람결로 느꼈던 화천의 곡운구곡.. 불어오는 바람까지도 마음을 씻고갈정도로 그곳은 정갈하면서도 헤프지않은 곳이였다 햇빛 뜨거운 여름철에도 그 물에 손을 담그라치면 얼음장처럼 차가운 물과 마음까지도 훤히 들여다보일듯한 투명함을 간직한채 죄많은 ..
평화의댐에서 들려오는 평화메세지와 전쟁의 단상들.. 강원도 화천.. 파로호 물줄기따라 1시간30여분 배를 타고 들어오면 평화의댐에 도착한다 평화의댐... 남북의 분단되어있는 우리나라 현실속에서 콧날이 시큰해지는 서러움과 아쉬움이라고 해야할까... 이곳 평화의댐에는 우리들이 외쳐대는 평화의 소리만큼이나 더크게 울려퍼질수있도록 평화의 종을 ..
화천막걸리를 닮은 이외수선생님..화천에서 그를 만났다 화천에서 올겨울 첫눈을 맞이한거만큼 나한테 있어서 화천여행은 크게 기억에남을듯하다. 평소에 뵙고 싶었던 나만큼이나 자유를 좋아하고 바람처럼 사시는..^^ 이외수 선생님.. 그를 화천에서 만났다.. 솔직히 학교다닐때는 이분에 대한 내 마음은 그다지 호응도가 높지않았다 예술을 했다면 했다는 ..
눈 때문에 더 멋졌던 화천.. 올 겨울 첫눈을 화천에서 만나다.. 눈이 많이 내리기로 소문난 강원도 그리고 화천.. 그곳에서 올 겨울 첫눈을 만났다.. 대자연과 동화되는곳 신비로움과 순수함을 간직한 동네 강원도 화천.. 얼지않은 인정과 녹지않은 눈을 간직한 동네 그리고 따뜻한 정이 느껴졌던 강원의 깊은 사랑을 느꼈던곳 강원도 화천... 이곳에서 난 첫눈을 맞..
콕 찌르면 파란물이 쏟아질꺼같은 강원도 하늘.. 강원도 횡성 텃밭에 배추를 심어놓았었다 슬슬 김장할때도 되었고 더 두면 얼어버릴꺼같아서 지난 일요일에 배추를 가질러 갔었다 강원도라서 그런지 하늘이 유난히 맑고 하얀구름도 색이 선명했었다 예전에 올때는 비포장도로라서 운전하기도 힘들었고 시골이라는 이유만으로 거부감을느낀적이있..
바람이 전해주는 강촌의 단풍소식.. 그길을 또 걷고싶다 강촌에도 가을이 찾아왔다 여름내내 무더위를 이겨낸 나무들이 재각기 다른색으로 옷을 갈아입고 누가 더 이쁜지 뽐내기라도 하듯.. 여러사람들을 맞이하고있다.. 가을 단풍길을 자전거를 타고 그리고 걸어서 느끼고왔다 구곡폭포까지 가는길로 가는 자전거 전용도로.. 자전거만 다닐수가있어 위험하..
낙서들로 몸살을 앓았던 강촌역에 그림이 그려져있었다.. 강촌은 1년 내내 사계절동안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곳이다 대학생의 엠티 장소로도 많이들 선호하는곳이고 등산을 할수있는 삼악산과 가볍게 자전거를 타고 올라갈수있는 구곡폭포 그리고 문배마을과 검봉산도 오를수있어서 등산객들도 많이 찾는 곳이라고 할수있다 관광객들이 많다보면 여러사람들..
날씨때문에 비교여행 극과극이 되어버린 태백 바람의언덕.. 같은곳을 다른 계절에 다녀올때가 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마다 같은 장소의 여행지라고 해도 계절마다 각기 다른 모습으로 옷을 갈아입고 있고 또 다른 느낌으로 나를 즐겁게 해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같은 계절에 두번이나 다녀온 하늘다음 태백 바람의 언덕 첨에 갔을때 이곳은 짙은 안개때문..
한반도속에 또다른 한반도를 품은 영월 선암마을.. 한반도속에 또다른 한반도... 한반도를 닮은 지형이 있다고해서 예전에 한번 이곳 선암마을을 다녀온적이있었다 그때는 늦가을이였고 나뭇잎이 다 져버려서 한반도를 닮았다고 느끼기 힘들었다 그래서 가을이라고하지만 아직까지도 녹음이 짙은 늦여름에 한반도를 닮은 강원도 영월 선암마을을 다..
밤새서 갔던 하늘다음 태백 그곳 바람의언덕은 끝내 나를 거부했다 하늘다음 태백.. 내가 간다는 소문을 들었던 모양이다 내 집(?)과도 같은 바람의 언덕이 나를 거부..ㅡㅡ 내가 그곳까지 점령해버릴까바 무서웠던 모양이지...으흐흐흐 난 가끔 바람처럼 훌쩍 떠나는 다소 계획성없는 여행을 즐긴다 가는 도중에 관광지나 유적지가있으면 차를 세워 그곳을 두루 살펴보..
태백 여행때 만난 운무.. 그 황홀경에 잠시 빠져본다.. 모처럼 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여행은 나를 거부했던 모양이다 바람의 언덕의 풍차도 못보고 널다른 고냉지 배추밭도 못보고..ㅡㅡ 하지만 바람의 언덕 올라가는길에 봣던 멋진 해무 온통 산을 휘감싸고 있었다 그 멋진 황홀경에 정신을 잠시 놓고 망원렌즈로 장착해서 찍어야하는것조차 까맣게 잊고 2..
윤무부교수님과 함께한 철새탐조여행 겨울방학인데 학원을 다니고 학교도서관가서 책을 읽고 지루하게 하루를 보내는 대통나라를 위해 모 기업체에서 주최하고 조류박사님이신 윤무부 교수님과 함께 철원지역으로 겨울철새 탐조여행을 다녀왔다 물론 당첨이 되어야만 함께 할수있다..^^ 내 보물 대통나라..^^ 철새를 만나러 가기전에 이곳..
갈때마다 다른모습으로 반겨주는 동해바다 새벽에 다녀온 동해 정동진과 휴휴암 그리고 주문진.. 갈때마다 동해바다는 다른모습으로 나를 반겨준다 이날은 바람은 그다지 많지 않았는데 큰 파도가 나를 반겨주는듯 커다란 파도를 하루종일 본듯하다 새벽에 출발해서 다소 피곤하지만 동해는 조금 일찍 서둘르면 알차게 하루를 보낼수있는곳이..
강원도 영월 섶다리, 선암마을 이번여행은 강원도 영월을 다녀왔다 다하누촌에서 한우마을에서 직접 소고기를 사서 먹고 바로옆 섶다리도 건너보고 이곳 산지 한우라서 그 육질이 아주 쫄깃 좋았다 한반도 지형을 닮은 선암마을.. 녹음이 울창할때 오면 한반도 지형이 뚜럿할거같다 가을이라 낙엽도 떨어지고 그 푸른초록도 지쳐 ..